가장 행복한 새해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 90:12

“생애의 또 다른 한 해가 과거가 되었다. 새해가 우리 앞에서 열리고 있다. 무엇이 그 기록이 될 것인가? 우리 각자는 그 오점이 없는 페이지에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 지나가는 날마다 우리가 어떤 태도로 보내는 바가 그 문제를 결정할 것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여 그대들이 그대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행복한 새해를 바란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행복한 한 해를 만들기를 노력해야 되지 않겠는가? 평안과 기쁨의 진정한 원천으로그대들의 사랑하는 이들을 인도하기를 구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대들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헌신하여 그대들의 자녀들에게 거룩하게 하는 감화를 끼쳐야 하지 않겠는가? 그대들은 그들을 죄와 죄인들로부터 분리시키고 살아있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그들을 연결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bird-107802_1920그 자녀들 안에서 착하고 , 진실하고 고상한 모든 것을 계발하도록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사업이 어야 한다. 주님께서 엘리에게 그의 아들들을 억제하도록 요구하셨던 것처럼 그들의 잘못을 시정하고, 그들이 제멋대로 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부모의 의무이다. 부모들이여 그대들의 현재의 편리함을 위한 것보다는 그들의 미래를 위하여 무엇이 좋은지를 고려하여 자녀들의 교육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들의 안내자로 삼으라. 어머니는 가사의 부담을 분담하도록 딸들을 훈련시키므로써 매우 귀중한 교육을 딸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 아버지는 아들들이 게으른 오락이나 방탕함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대신에 유용한 일을 사랑하도록 가르침으로써 금이나 토지보다 더 가치 있는 재산을 물려줄 수 있다.

만일 그대들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다면 그대는 자녀들을 위해서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줄 수 있다. 가정은 이 세상에서 가장 밝고 매력적인 장소이어야 하며 그것은 명랑한 언어와 친절한 행동, 그리고 변함 없이 원칙에 고수하는 것이 이 모든 것들의 기초인 것이다.

적절히 제재하는 것을 게을리 하므로 많은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큰 불행을 초래한다. 계속적으로 오락과 이기적인 만족에서 쾌락을 찾는 청소년들은 행복하지 않으며 계속적으로 이 노선을 따른다면 행복할 수 없다. 부모들이여 참으로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임을 그대들의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그대들의 모본으로 그 교훈을 강요하라.

우리들의 마음을 이기심과 교만의 더러움으로부터 깨끗게 하여 새해로 들어가자. 모든 죄악적인 방종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신실하고 분지런히 배우는 자들이 되기를 구하자. 새로운 한 해가 더렵혀지지 않은 페이지들을 우리 앞에 펼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그 위에 기록할 것인가?

자녀들이여, “ 행복한 한 해가 되세요”라고 부모들에게 인사를 하지만 그들에게 행복한 한 해branch-437501_1920가 되도록 그것을 만들 것인가? 이렇게 하는 것은 그대들에게 달려 있다. 무엇보다도 너희들의 행동은 너희 부모들을 위하여 행복하거나 불행한 한 해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너희들은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혹은 고통스럽게 해 줄 수 있다. 너희들의 구세주를 불명예스럽게 하는 무엇이든지, 너희들의 품성에 오점을 남기는 무엇이든지 간에 경건한 부모들의 마음에 걱정과 고통을 가져온다. 너희들이 오로지 자신의 만족만을 위하여 산다면 부모들에게 행복한 새해를 줄 수 없다.

하나님께 계산을 치루어야 할 존재들인 것처럼 올바른 목적과 순결한 동기로써 새해를 시작하라. 그대들의 행동들이 기록하는 천사의 펜에 의하여 역사속으로 매일 들어가는 것을 기억하라. 심판이 열리고 책들이 펴 놓였을 때에 그대들은 그것들을 다시 만나야 한다.

얼마나 자주 그대들의 입술이 “행복한 한 새해를 보내세요”라는 친절한 인사를 한 다음에 몇 분 지나지 않아서 참지 못하고 짜증내는 말을 한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사소한 일로 말다툼하고 다른 이들을 위하여 가장 작은 희생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가? 그들은 시끄러운 환락에 방종할지라도 그들의 마음은 아무런 평안이나 기쁨을 알지 못한다. 회개와 겸비로 예수님께 나와서 죄의 불결함으로부터 씻음을 받아서 그분의 하늘 왕국을 위하여 적합하게 해 주시도록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하는 모든이들은 그들이 경험한 것 중에서 가장 행복한 새해를 가질것이다. 그것은 하늘과 땅에 기쁨을 가져올 것이다.” {ST, January 5, 1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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