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하는 자들의 두 큰 무리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6, 7). 이 기별에 유의할 때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의 주위를 환기시켜 말씀을 엄밀히 검토하는 일과 제칠일 안식일을 거짓된 안식일로 변개시킨 권세에 관한 참된 빛에 대하여 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다. 유일하신 참된 하나님은 잊어버린 바 되었고 당신의 율법은 버림받았으며 당신의 거룩한 안식일 제도는 불법의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바닥에 짓밟힌 바 되었다. 그처럼 뚜렷하고 명백한 넷째 계명은 무시를 당하였다.